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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맛있는 무인카페 : 카페 레프리

맛집기행

by 아메리메리 2025. 3. 2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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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쉬는 날이면 괜히 맛있는 커피 한 잔이 생각나곤 하는데요. 휴무인 오늘 '카페레프리'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월계삼호아파트 입구에 위치한 무인카페입니다. 이곳은 제가 우연히 지나가다가 방문했던 곳인데요 커피 한 잔을 뽑고 나오는데 몸에 커피 향이 은은하게 나서 참 원두향이 좋은 곳이라는 기억이 남아있는 곳이었습니다. 

 

커피 역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라서 가볍게 한 잔 먹기 좋은 곳입니다.

 

삼호아파트 정문으로 들어오시면 상가건물에 바로 있기 때문에 찾는데 큰 어려움은 없지만, 차량이 많아서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는 굉장히 깔끔합니다. 테이블 3개 정도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구요 잠시 앉아서 조용히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청소도 굉장히 신경쓰시는 듯 항상 방문 할 때 마다 청결한 상태가 유지되어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격은 1,800~4,000원대 입니다. 저는 카페인에 예민해서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는 항상 샷 1개 혹은 이런 자동 머신의 경우에는 연한커피를 선택해서 먹는 편 입니다. 연한커피와 같은 경우에는 1,800원이라 굉장히 저렴해서 제가 참 좋아합니다. 머신 이용법은 메뉴 선택화면 좌측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 방법을 선택한 후 결제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컵이 나오면 순서에 맞게 기계에 옮겨 주시면 됩니다. 회원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서 저도 가끔 오는 편이라 오늘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커피 같은 경우에는 자동으로 나오지만 라떼나 티를 선택했을 경우에는 안내에 따라 약간의 제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제조도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잘 따르면 큰 어려움과 불편함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계 좌측으로는 컵홀더와 빨대 그리고 쓰레기통과 간단하게 음료를 버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음료가 제조되면 이곳에서 홀더등을 꺼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곳 역시 굉장히 깔끔하게 유지가 되어 있어서 보기가 참 좋았습니다. 

 

 

 

 

 

우측으로는 셀프 티하우스바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라떼나 티 종류들을 이곳에서 추가적으로 제조하시면 됩니다. 라떼나 시럽종류가 들어가는 커피들은 안마셔봤는데, 나중에 한번 더 먹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주문하고 기다리면 컵이 금방 나옵니다. 위 사진과 같은 식으로 따뜻한 음료 전용 컵과 아이스 전용 컵이 나누어져 나옵니다. 이 컵을 받아서 옆에 커피가 나오는 기계에 올려주시면 자동으로 추출되어 나옵니다. 

 

 

 

 

 

오늘도 카페레프리에서 맛있는 커피 한 잔을 마셨습니다. 여전히 원두향이 은은하게 베어 나오게 되는 곳이었습니다. 근처에 이마트가 있으니 이마트를 방문 하시면서 커피 한 잔이 생각날 때?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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